갈릴리 호수 바로 앞 리조트에서 아침을 맞았다. 아침 식사를 한 후 바로 가나로 직행하였다.

30분이면 갈 줄 알았는데 길은 하나고, 출근하는 차들이 많아서 많이 막혔다.

예수님이 물을 포도주로 바꾸신 기적을 일으킨 가나의 기념교회를 방문 하였다.

이어서 한시간 정도 버스로 이동하니 예수님의 잉태를 마리아에게 알려주셨다는 '나사렛 수태고지교회'에 방문하였다.

정말로 웅장하고 멋있는 교회다. 내가 나사렛 땅을 밟고 있다니 정말로 좋다.

나사렛에서 므깃도 탐방과 엘리야가 사역했던 갈멜산에 도착하였다.

갈멜산 전망대에서 이스라엘의 전역이 보인다. 이어서 가이사랴 항구로 향한다. 가이사랴 빌립보 하고는 다른 곳이다. 이제는 서쪽 지중해변까지 이동하게 되었다.

헤롯 대왕이 인조 항구를 축조하여 로마황제 가이사 아구스도에게 헌상한 지중해 연안도시에 도착하였다. 오늘은 동쪽 갈릴리에서 서쪽 가이사랴까지 쭈욱 둘러보고,

베들레헴으로 향한다. 예수님이 태어나신곳.

바쁘지만 하루하루가 너무 귀하다.

이스라엘 지중해지역 일정

- 가나, 나사렛, 므깃도, 갈멜산, 가이사랴항구 등 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