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기도하며 기다렸던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
좋은 여행사를 만나게 하신 일에서 부터 하나님의 도우심과 간섭하심이
느껴지는 아름답고 의미있는, 그리고 다시한번 복음의 열정을 회복하며
나아가야 할 것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34명의 목사님 사모님들이 함께 하는 여행이었지만 한마음으로 움직여 가는
모습을 보며 또한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여수에서 부터 공항, 공항에서 터키로... 강행군을 하는 시간들이었지만
시간시간마다 하나님께서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깨닫는 귀한 순간순간이었습니다.
좋은 가이드를 보내 주셔서 가는 곳마다 기도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게
되었고 눈물로 기도하는 모습들을 보며 한국교회의 미래를 보는듯 하여 감사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레오바고 언덕에서 바라보는 신전의 모습을 보면서는 바울이 웅장한 아테네의
신전들을 바라보며 모든 신들은 헛되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이 구원자이심을
전했을 그 담대함을 보게 됩니다.
세상앞에서 초라하고 부족한 모습, 교회의 미약함 때문에 주눅들어 있는 모습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함으로 담대히 복음을 전해야 하는 아레오바고의
바울의 모습, 나의 모습, 우리 교회의 모습을 봅니다.
투루투어를 통해 좋은 여행이 되었음을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사모님들과 함께 찍은 아레오바고에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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