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밧모섬 박영란입니다
잘 도착하셔서 건강을 잘 챙기셨는지요?
청량교회 목사님 말입니다.
밧모에서 정성을 다하고자 했지만
떠나시고 난 뒤에 많이 부족함을 느끼고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쩜 그렇게 은혜 스러운 여행을 하시는지요
선교지에서 기도해주시고 격려해주신 것 너무 감사했습니다.
촉촉히 적셔지는 아침이슬처럼 맑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맛보는 순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부목사님의 은혜로운 통솔력은 넘 좋았습니다.
좀더 잘 모시지 못해서 죄송하옵니다.
주 안에서 감사의 글을 드립니다.
(두루 여행사님 이 글을 이 방에 저도 글을 써도 되는지 잘모르겟지만
지우시고 싶으시면 지워주세요 반가워서 답변을 남겼습니다 죄송..)
200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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