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저는 지난 8월 21일 출발해서 9월 3일에 도착했던
성지답사(이집트-요르단-이스라엘-로마) 코스에
갔었던 이주용목사(대구광명교회)입니다
받은 섬김이 많았기에 진작 인사를 드리려고 했으나
시차적응에 애를 먹어 나흘이 지난 오늘에야 인사를
드립니다
당초에 저가 신청한 출애굽 코스에서 로마가 추가
되었기에 망설였으나 동행하기로 한 저희교회 집사님께서
일정이 괜찮다고 하시기에 두번이나 갔었던 로마였음에도
출발했습니다
다른교회 교인들이 단체로 가는 것에 끼여간다는 생각
때문에 많은 염려가 되었으나 가이드를 맡으신 정집사님
께서 모든 것을 적절하게 잘 조정해 주셔서 아무런 불편
없이 즐겁게 여행을 잘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뜨거운 날씨였고
두주간이나 되는 긴 여정에다
4개국을 오가야하는 번거러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두루여행사 직원들의 희생적인 섬김 때문에 음식이나
호텔, 공항이용에 따른 아무런 어려움을 느끼지를 못했습니다
특히
요르단 이스라엘에서의 가이드를 맡으신 김진산목사님께서는
얼마나 상세하게 설명을 해 주셨든지(중간에 시험도 보고~)
목사인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목사님과는 여행 후 이메일로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13일이라는 일정이 짧게 여겨져 일행 모두가 아쉬워하며
헤어졌을 만큼 긴 여정을 잘 돌봐주신 정집사님을 비롯한
두루여행사 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내념 봄!
터기를 중심으로 한 성지답사때도 같은 섬김을 받을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하나님 은혜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2005/09/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