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오지 및 파송예정 선교사대상 한국문화소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주관, 문화관광부 후원으로 열렸으며, 해외 각지에서 모이신 70여 명의 선교사님 또는 예비선교사님들이 참여하셨습니다.
각 선교지에서 복음을 전하는 동시에 한국의 대사관 역할을 감당하실 선교사님들이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 그리고 발전된 한국의 모습 등을 보고 체험하시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참여하신 모든 선교사님들께 다양한 감동과 쉼의 기회를 마련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문화관광부와 KWMA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희 두루지기들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선교사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 순서로 방문했던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지에서 마음속으로 흘리셨던 눈물을 오래도록 기억하며, 여러분의 사역에 조금이라도 동참하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저희 두루지기들은 하나님 사역의 최일선인 각 선교지에서 순교자의 정신으로 복음전도에 여념이 없으신 모든 선교사님들께 하나님의 영광이 밝히 드러나며, 또한 가정과 사역에 축복의 샘이 마르지 않으시도록 진심으로 기도드릴 것입니다. 승리와 은혜의 소식들이 넘쳐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예지원에서
한국민속촌 도자기 체험학교
도자기 꾸미기에 집중하고 있는 선교사님들
팬아시아 종이박물관. 한지 만들기 체험
전주 전통공예전시관. 한지공예에 열중이신 모습
경복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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